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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酒 중독·의존증' 전면 부인…"술로 작은 위안 받았을 뿐"

기사승인 2019.02.11  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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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캡처)

손승원이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반성 입장을 표명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배우 손승원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손승원은 "법을 쉽게 여겼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라며 "구치소 생활을 하며 다신 같은 죄를 짓지 않겠다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법원에 "공황 장애를 앓는 피고인을 배려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손승원의 다수 음주운전 전력과 관련해 변호인은 "알코올 의존 및 중독 상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음주를 통해 다소나마 위안을 얻었을 뿐"이라고 일각의 의혹을 부인했다. 입대 예정인 상황과 높지 않은 인지도 등이 공황장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경찰에 덜미를 잡힌 그는 3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이 확인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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