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줄면서 당기순이익이 8.7% 감소한 4,612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2.11% 감소한 5,842억 원, 당기순이익은 8.66% 감소한 4,6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외 시장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전년대비 파생 등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줄어 세전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공시결과는 현시점 결산 자료로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수치가 변경될 수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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