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닌, ‘뉴 닌텐도 2DS XL 동물의 숲 패키지’ 이번 주 중 재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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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닌, ‘뉴 닌텐도 2DS XL 동물의 숲 패키지’ 이번 주 중 재 입고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1.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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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최고 40만 원까지 치솟았던 인기 패키지가 재 입고된다

15일, 한국닌텐도가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뉴 닌텐도 2DS XL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아미보+ 패키지(이하 뉴 닌텐도 2DS XL 동물의 숲 패키지)’를 이번주 중 재 입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처음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 ‘뉴 닌텐도 2DS XL 동물의 숲 패키지’는 ‘뉴 닌텐도 2DS XL’ 기기와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아미보+’가 저장된 마이크로 카드를 함께 판매하는 패키지다.

‘뉴 닌텐도 2DS XL’는 닌텐도 3DS 게임과 DS 게임을 모두 2D로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시리즈로, XL은 4.88인치의 화면 크기를 뜻한다. 특히 3DS보다 가벼우면서도 3D를 제외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3D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로부터 수요가 높은 시리즈다.

‘뉴 닌텐도 2DS XL’는 ‘동물의 숲’ 외에도 ‘피카츄 에디션’, ‘몬스터볼 에디션’, ‘마리오 카트 7 패키지’, ‘하일리아의 방패 에디션’ 등으로 출시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뉴 닌텐도 2DS XL 동물의 숲 패키지’는 ‘동물의 숲’이라는 IP를 잘 살린 본체 디자인과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출시 직후 빠르게 품절됐다. 또 ‘동물의 숲’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중고 거래도 활발한 편이었다. 출시 당시 가격은 18만 5천 원이었으나, 출시 이후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최고 40만 원까지 중고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에 한국닌텐도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재 입고 소식을 알렸으며, 유저들은 “한정 생산하지 말고 꾸준히 생산해주세요”, “갖고 싶다” 등 기대감을 표하는 한편 “통신 끊긴다는 소문있는데”, “어디서 재입고 되는지 알려달라” 등 부실한 공지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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