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첫 결제시 캐시백...신규 고객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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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첫 결제시 캐시백...신규 고객 확보 박차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12.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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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편의성에 추가 혜택 더해 신규 고객 확보 나서

이베이코리아가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2016년 론칭한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자사 사이트는 물론 패션, 문화,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가맹점들과 제휴를 맺어 할인 및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매월 외부 가맹점들과 손잡고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가맹점 매출 상승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간 더에이몰과 휠라코리아 등 16개 가맹점을 통해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에게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 결과, 스마일페이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38%, 거래액은 61% 늘어났다. 

11월 스마일페이를 오픈한 CJ온마트는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을 위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해 11월에만 스마일페이 신규 가입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마켓컬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스마일페이로 결제한 스마일클럽(이베이코리아 유료 회원제 서비스) 회원에게 캐시 적립행사를 하면서 행사 전 주에 비해 결제 건수가 43% 증가했고, 40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았다.

12월에도 오는 31일까지 휠라코리아, 마켓컬리, 폴더, 교보핫트랙스, 미샤, 알라딘, CJ온마트, 오늘의 집, W컨셉, 더에이몰 등 15 개 가맹점과 함께 스마일페이 첫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9만 3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사업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첫 결제 캐시백은 ‘가맹점 별 첫 결제’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는 것으로, 기존에 업계에서 제공하는 ‘고객 생애 첫 결제’ 프로모션에 비해 보다 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 이라며 “스마일페이는 신규 고객 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꾸준한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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