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 보관방식의 빵 디저트로 맛과 신선도↑
편의점 미니스톱이 냉장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편의점 커피 시장이 커짐에 따라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형디저트를 기획했다.
미니스톱이 새롭게 출시하는 디저트는 ‘리얼브라우니’, ‘리얼 마들렌’ 2종으로 냉장보관을 통해 선도유지와 숙성이 진행되어 디저트의 풍미와 맛이 더 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브라우니’는 브라우니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함께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가격은 1200원으로 책정됐다. ‘리얼 마들렌’은 프랑스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겨 먹는 쿠키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에 은은한 레몬 향이 더해져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이다.
안민희 빵·조리식품팀 안민희MD는 “무더운 여름에 차갑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상온에서 살짝 해동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라며 “커피뿐만 아니라 홍차 등 다양한 차에도 어울려 티타임에 함께 하면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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