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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넘는 온라인쇼핑업계…유일하게 '흑자' 기록한 이베이코리아

기사승인 2018.04.03  08: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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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업체들의 출혈 경쟁 유발

과당경쟁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온라인쇼핑 업계가 작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이베이코리아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 G마켓, G9 등을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를 제외한 11번가,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의 지난해 적자 규모는 총 7000억~8000억원대로 추산된다. 

이베이코리아의 흑자는 업계에선 거의 유일하다. 실제로 이베이코리아는 2016년 매출 8633억원, 영업이익 6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600억원대이며 매출은 9000억원대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직매입을 피해 재고 및 배송 관련 비용을 절약하고 오픈마켓의 사업모델을 따라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간 플랫폼의 역할에 충실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들과 제휴를 맺고 백화점‧홈쇼핑 업체 등 다양한 유통업체들을 판매자로 입점 시켜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 것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별도의 독립 법인이 아니어서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의 실적을 따로 발표하지는 않지만 지난해 매출 6000여억원, 영업손실 1000여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티몬은 지난해 매출 약 3500억원, 영업손실 약 1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메프는 매출 4000여억원, 영업손실 400여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쇼핑 업체 중 가장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쿠팡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5000억원대의 적자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쿠팡의 경우 수수료 매출은 약 12%에 불과하며 직매입을 통한 매출이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배송, 물류기지 확보 등의 비용과 함께 재고부담이 겹쳐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업계는 판단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급격하게 성장한 전자상거래 시장에 많은 업체가 뛰어들면서 출혈 경쟁을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정희조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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