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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 정월대보름 앞두고 '부럼' 마케팅 전개

기사승인 2018.03.01  08: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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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 호두 등 '부럼' 활용한 제품 홍보 나서

식음료업계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정월대보름’을 활용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있고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몬드·호두·콩 등 전통적으로 유명했던 견과류를 넘어 최근엔 브라질너트 등 다소 생소한 제품까지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깨먹는 ‘부럼’을 활용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땅콩·아몬드 등 견과류 제품은 최근 불어오는 ‘슈퍼푸드’ 트렌드와도 부합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왼쪽부터)파리바게뜨 '피칸파이', 크리스피크림도넛 '크런치피넛버터', 돌코리아 '미니트리플바'

파리바게트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견과류를 넣은 ‘피칸파이’, ‘허니호두피칸롤’ 등을 선보였다.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은 고소한 피넛버터와 땅콩 분태를 올려 식감을 살린 ‘크런치 피넛 버터’를 출시하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돌코리아의 ‘미니트리플바’는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바 타입 제품이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총 3종류의 제품을 한 팩에 담은 버라이어티팩 패키지로 출시됐다.

허쉬 '키세스 헤이즐넛'(좌) 자연지애 '브라질너트'(우)

허쉬 ‘키세스 헤이즐넛’은 과거 선조들이 부럼으로 먹었던 ‘개암(헤이즐넛)’과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허쉬의 ‘키세스 헤이즐넛’은 이번 달 출시된 신제품으로 고소한 맛과 향은 물론, 섬유질과 비타민E가 풍부해 견과류의 왕이라 불리는 헤이즐넛이 통으로 들어있다.

자연지애 ‘브라질너트’는 지난해 슈퍼푸드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수확할 수 있는 견과류인 브라질너트에는 암,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셀레늄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B, 비타민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브라질너트 두 알에는 셀레늄이 75㎍ 들어있어 하루에 두 알만 먹어도 셀레늄 1일 권장량(50~200㎍)을 충족시킬 수 있다.

견과류제품뿐 아니라 정월대보름에 먹는 나물·술 등 전통음식을 이용한 외식업계의 마케팅도 눈에 띈다. 

본죽 비빔밥카페, 정월대보름맞이 이벤트 진행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본죽&비빔밥카페’는 지난 26일부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나물비빔밥 3종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월대보름인 3월 2일까지 본죽&비빔밥카페의 ‘본나물돌솥비빔밥’, ‘버섯불고기돌솥비빔밥’, ‘곤드레비빔밥’ 등 나물비빔밥 3종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마련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건강 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해당 SNS 채널에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소원을 댓글로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본나물비빔밥 기프트본을 선물한다.  

본죽&비빔밥카페 관계자는 “‘묵은 나물’을 통해 겨울에 부족했던 식이섬유와 무기질을 섭취하며 영양을 보충하고 새해 건강을 소망하는 정월 대보름의 전통을 기리고자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 더반찬 키즈세트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 전문몰 '더반찬'은 반찬 4종과 국 5종, 간식으로 구성된 키즈용 ‘더반찬키즈세트’에 '캐슈넛닭가슴살볶음', '호두밤조림' 등 견과류를 넣은 반찬을 포함시켜 출시했다.

캐슈넛닭가슴살볶음은 캐슈넛과 올리고당을 넣고 달콤하게 볶은 닭가슴살 요리로 어린 아이들도 씹고 넘기기 편하다. 호두밤조림은 아이들이 꺼려하는 호두 특유의 쌉싸래한 맛을 달콤한 밤으로 중화시켜 아이들 입맛에 맞게 개발한 견과류 반찬이다.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산사원 전경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는 전통술 문화센터 포천 산사원에서 오는 3월 2일 ‘정월 대보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당일 산사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대보름 '소원빌기’ 행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소원빌기 행사는 산사정원의 600여개의 대형 항아리가 일렬로 늘어선 세월랑에서 진행된다. 

산사원은 관람객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세월랑에 담아 둔  '소원지'를 태우며 소원을 빌고 다양한 추억을 쌓아 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소원지를 태우는 모습들은 사진 및 영상으로도 촬영돼 행사 이후 산사원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다. 

배상면주가는 이날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인 '귀밝이술' 무료 시음과 땅콩 등의 부럼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귀밝이술은 정월대보름 아침 식사 전, 데우지 않은 찬술을 마시면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고 귀가 밝아진다고 해서 생겨난 전통 세시풍속 중 하나다. 

한편 2018년 정월대보름은 오는 3월 2일(음력 1월 15일)이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미한다. 정월대보름에 우리 조상들은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깨기’를 통해 부스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귀밝이술을 마시고 낮에는 ‘더위팔기’를, 밤에는 뒷동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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