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최고의 영예 '블루 리본' 32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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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최고의 영예 '블루 리본' 326명 선정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1.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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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2017.11.21 (화), 16시 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진복 국회의원(자유한국당/정무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및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했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손해보험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개인대리점 중 5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되는 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명예다. 올해에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109,210명/’17년 3월말) 중 326명이 선정됐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집질서 위반사항 0건, 불완전판매건수 0건, 13회차 유지율 96.5%를 넘는 등 보험상품의 완전판매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유지율은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유지되는 비율로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계약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수상자의 평균연령은 54.2세, 근속기간이 평균 19.6년으로, 한 회사에서 묵묵히 정도(正道) 영업을 지켜온 노력이 블루리본 컨설턴트라는 최고의 영예를 일군 밑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블루리본 수상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손해보험 산업이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과 노후보장을 담당하는 금융의 핵심적 기둥으로 견실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현장에서 땀흘리시는 컨설턴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앞줄 왼쪽부터)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 금융감독원 최흥식 원장,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 이진복 의원(정무위원장),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뒷줄 왼쪽부터) 한화손보 박윤식 사장, KB손보 양종희 사장,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대표이사 직무대행,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 MG손보 김동주 사장, 손해보험협회 서경환 전무.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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