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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 가전공장 공개…중소기업 대표 500명 스마트공장 벤치마킹

기사승인 2019.06.12  1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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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계를 3D로 하기 때문에 현장에 종이 도면이 없습니다. 내년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자동설계 시스템까지 갖추면 완전 무인화 공장이 될 겁니다" 

12일 삼성전자가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광주광역시 '그린시티'에 이례적으로 50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CEO)가 모여들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제조혁신 사례와 스마트공장구축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한 것.

중기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2차년도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구축에 들어갔다.

12일 전남 광주 삼성전자 ‘그린시티’를 방문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냉장고 제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추가로 100억원을 들여 본 사업 참가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업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 현장투어와 '상생형 스마트공장 혁신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자체적으로 제조현장을 개선한 사례들을 제조현장 투어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이 직접 '상생형 스마트공장 혁신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경영혁신과 바람직한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삼성전자가 지난 5년간 쌓은 스마트공장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현황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성공사례도 소개됐다. 혁신적인 원가절감을 한 삼송캐스터, 금형기술 전수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한 천일금형사, 정량투입·컨베이어 속도조절 자동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불량률을 감소시킨 쿠키아 등의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강병영 광주전남 중소기업회장은 "삼성전자 광주공장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들이 대기업의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받고,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추진방향을 새롭게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추진전략이 가장 중요하다"며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임원에 대한 교육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삼성전자가 2018년도 스마트공장 구축업체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업체의 86%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세부적인 성과로는 작업환경 개선(47.8%), 생산성 증가(41.2%), 생산공정 개선(33.3%), 불량률 감소(30.4%) 등이 꼽혔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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