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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얼짱’ 팬클럽 역풍 맞은 도피 생활, 중산층 자녀가 대체 왜?

기사승인 2019.06.11  0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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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얼짱’의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재조명됐다.

‘강도얼짱’으로 불리며 팬클럽까지 양성된 이는 2004년 특수강도혐의로 체포된 이모씨다. ‘강도얼짱’의 미모에 반한 한 네티즌은 수배 전단사진을 촬영, 이를 온라인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6만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이 씨를 응원하는 팬클럽에 가입, 범죄자인 그녀를 두둔하는 입장의 글을 숱하게 올려 일반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공범과 함께 전국 도피행각을 벌이던 이 씨는 결국 1년 만에 체포됐고 팬클럽 때문에 외출을 쉽사리 하지 못했다며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인형의 얼굴 탓에 불러 모은 관심이 역풍으로 불어 닥친 것. 그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어이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산층의 장녀였던 그는 공범이었던 남자친구의 강요에 못 이겨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오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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