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론칭 이후 첫 경력 MD 대규모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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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론칭 이후 첫 경력 MD 대규모 공채 진행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5.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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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큐레이션과 브랜딩 담당 MD 직군 6월 14일까지 서류 접수
마켓컬리가 론칭 이후 처음으로 경력 상품기획자(MD) 공개 채용에 나선다.

새벽배송 시장을 이끌어 온 마켓컬리가 사세 확장에 발 맞춰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다.

마켓컬리는 론칭 이후 첫 경력 상품기획자(MD)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마켓컬리 핵심 경쟁력인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마켓컬리는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유하고, 직매입 방식을 채택하여 상품 큐레이션, PB 브랜드를 기획하는 등 MD 직무의 역할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마켓컬리에서 MD의 역할은 단순 영업 관리를 넘어 독특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안목으로 상품을 기획, 생산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브랜드 매니저에 가깝다”라며, “소비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열정적이고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해나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MD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및 이커머스, 식품 제조 업체에서 근무한 이력은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마켓컬리 인재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4일이다.

또한, 마켓컬리는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법정 연차 외에도 매달 1번 반차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퍼플데이 ▲2주 휴가를 지원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 ▲첫 출근 시 샛별배송으로 마켓컬리의 베스트 상품을 보내주는 웰컴박스 ▲적립금 ▲할인혜택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퍼플데이의 매달 직원 이용률은 95%에 이른다.

마켓컬리의 이번 대규모 채용은 신선식품의 새벽배송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시장에서 핵심 인재를 확보해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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