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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접대'로 시작한 판도라 상자 열리나…군 면제 왜?

기사승인 2019.05.25  0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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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김학의 전 차관에게 접대를 한 혐의로 사업가 최씨가 검찰 수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아들이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라는 루머가 파다하다.

24일 SBS '뉴스8'은 김학의 전 차관에게 사업가 최씨가 수천만 원의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그의 아들이 유명 밴드의 보컬이라 보도했다.

대중들이 최정훈이라 추측한 데에는 해당 뉴스 화면 때문이었다. 해당 뉴스에서는 유명 밴드의 보컬을 설명하는 자료 화면으로 최정훈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의 마크로 보이는 듯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또한 최정훈이 최근 출연한 '나 혼자 산다'의 방송 화면 처럼 보이는 장면도 등장했다. 이에  '뉴스 화면에 단서가 있다'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사업가 최씨가 누구인지 그의 아들이 최정훈이 맞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최정훈을 지목하며 그와 관련된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 "보통 잘사는 집안이 아니라 분당에서 유명한 부자였다" "최정훈 중학교 다닐 때 리무진 타고 다녔다. 전용 기사도 있었다" "최정훈도 학교 폭력의 가해자다" "최정훈의 학벌도 아버지가 돈으로 산 것이다" "군 면제 이유도 김학의 때문이다"가 그것이다. 또한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반지하 작업실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연출이다"라며 '나 혼자 산다'의 조작 방송까지 도마 위에 올렸다.

반면 현재까지 사업가 최씨와 그의 아들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추측은 위험하다는 반응도 따랐다. "마녀 사냥이다"라는 것. 또한 "방송 나오기 전부터 지하 작업실에서 살았다더라" "집안이 잘 살더라도 자신만의 감성을 추구하며 살 수도 있다"라며 '나 혼자 산다' 속의 최정훈 모습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또한 군 면제 의혹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심하게 친 것이 이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정훈은 잔나비 소속사 측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서이수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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