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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부채 400조 넘어...연체율도 상승

기사승인 2019.05.15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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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자영업자들의 금융권 부채가 40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금융연구원은 15일 '가계·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영업자 대출 현황을 밝혔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전 금융권의 개인사업자대출(자영업대출) 잔액은 405조8000천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말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예년에 비해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출은 319조원을 기록했다. 제2금융권 대출은 상호금융 60조4000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 12조4000억원, 저축은행 13조6000억원, 보험사 4000억원 등 총 8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60조8000억원을 나타냈다. 비제조업은 부동산·임대업 162조원, 도·소매업 57조5000억원, 음식·숙박업 38조9000억원, 기타 86조6000억원 등 총 345조원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들의 3월말 기준 전 금융권 연체율은 0.75%로 전년 동월말(0.58%) 대비 17bp 높아졌다.

회의를 주재한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올 1분기말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전년말(0.63%)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나, 그 수준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금융기관별로 보면 연체율에서 차이가 보였다.

은행의 자영업대출 연체율이 0.38%를 기록한 것에 비해 제2금융권은 2.14%의 연체율은 나타냈다.

손 사무처장은 연체율 상승과 관련해 “지난 수년간 개인사업자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반면 상환능력 심사가 느슨하였던 점과 지방 소재 금융회사의 연체가 증가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은 경기 여건에 민감한 만큼, 지역경기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대출건전성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사무처장은 “금년 6월부터 제2금융권에 DSR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RTI·LTI의 적정 운영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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