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로 아시아나항공 매각한다" 금호산업,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특별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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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로 아시아나항공 매각한다" 금호산업,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특별 약정' 체결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4.23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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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특별 약정 체결
아시아나항공 올 연말까지 매매계약체결 계획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한 특별 약정을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금호산업은 "올 12월 말까지 매매계약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산업이 23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아시아나항공 매각에 대한 특별 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전체 지분의 33.47%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이자 매각 주체이다.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에 최대한 진정성을 갖고, 매각을 신속히 추진해 올 12월 말까지는 매매계약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조만간 매각 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일반적 M&A 절차 상의 프로세스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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