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M 매화 계승 방법은? 추천 자사·PVP 스킬 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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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M 매화 계승 방법은? 추천 자사·PVP 스킬 트리는?
  •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9.04.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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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자동사냥과 PVP 전용 스킬 트리 분석·
매화

검은사막모바일 매화의 인기가 대단하다. 그 어느 캐릭터보다도 동양적인 미인형 캐릭터의 등장에 열광하고 있다. 예쁜 캐릭터를 제대로 키워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길만 하다. 매화 스킬 트리를 어떻게 찍어야 하느냐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매화와 함께 계승 캐릭터인 설화가 동시에 출시됐다. 매화의 계승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또 사냥용과 PVP용 두 개의 스킬 트리는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봤다. 

 

◇ 60레벨, 붉은코 미션을 달성해야 계승 시작

아무리 예쁘다고는 하지만 매화의 능력에 의심을 가지는 유저도 많다. 실제 유저들의 매화에 대한 평가는 사냥의 경우 1.5에서 2티어 정도를 본다. 1티어를 보는 유저는 거의 없다. 자동사냥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최고는 아니다. 무사나 별반 다르지 않고, 사냥은 다크니스를 따라간다는 것이 일부 유저들의 의견이다. 

매화에서 설화로 계승하려면 먼저 60레벨을 달성해야 하고, 메인퀘스트 빨간코를 클리어해야 한다. 매화 계승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다양한 미션이 주어진다. 대부분 쉽게 클리할 수 있는 미션들이라 약 십여분 내외로 계승 작업이 완료된다. 

매화의 계승 캐릭터 설화

물론 다른 캐릭터의 각성에서 많이 겪었던 '시련의 길'도 존재한다. 시련의 길 임무를 완료하면 신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는 많은 죽창들을 피하고, 미로를 통과해야 한다. 장애물을 통과하면 플레이어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는 환영을 상대해야 한다. 모두 처치하면 힘 경배를 통해 계승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다. 계승을 완료하고 장비 공방에서 전용 장비 및 장비 각성을 진행하면 전투력이 대폭 상승된다.

◇ 매화 사냥스킬 트리 '붉은달'은 기본이지!

매화는 대부분 서브 캐릭터일 것이기 때문에 가문의 돈이 풍족할 가능성이 높다. 월드경영만 해도 몇번 다녀오면 1억이 쌓이는데 아낄 이유가 없다. 때문에 모든 스킬을 돈 아까워 하지 않고 배우면 된다. 하지만 매화로 시작하는 유저는 입장이 다르다. 골라서 배워야 한다. 어떤 스킬을 배워야 할까?

스킬이 이보다 아름다울까

대부분의 고수들이 인정하는 스킬은 '붉은달'이다.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이 기술은 빨라서 좋다. 또, 상대를 넉백시키거나 뛰울 수 있는 CC기일 뿐만 아니라, 기술 사용중 타격을 받지 않는 '슈퍼아머'인데다, 은신 중에는 격투가 등으로부터 잡기 불가이기 때문에 일반 사냥 뿐만 아니라 PVP를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은신 스킬은 설화 만리향에도 있다. 설화만리향 역시 기술 사용중 슈퍼아머, 은신 중 잡기 불가, 첫 타격 성공시 뛰우기 기술이 들어간다. 

매화 자동사냥 & PVP 추천 스킬(중복은 진한색)

다음으로 많이 넣는 기술이 개화 스킬이다. 개화 스킬이 매력적인 것은 붉은달과 연계스킬이기도 하지만, 출혈, 슈퍼아머, 기절 등 PVP에 매력적인 옵션이 많이 붙어 있다. 여기에 심화 정보 중 '곡두'에는 타격당 생명력이 회복되는 매력적인 기술이 들어 있다. 단, 개화 타격 피해가 50%로 줄어든다는 것은 고민해야 할 부분. 자힐이 필요없다면 OFF로 하면 된다. 

단월도 매력적이다. 올려치기를 빠르게 두 번 할 수 있는데 상대를 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미지도 강력하다. 레벨을 끝까지 올리면 타격피해 500%로 2번 공격할 수 있다. 또, 1타에 상대가 쓰러지면 2타는 일명 '삽질'을 하지 않고 다른 방향을 보는 영리함까지 갖췄다. 매화 만리향도 매화 스킬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올려줄 수 있는 기술이다. 흩날리는 매화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게 적을 공격한다. 최대 5타격까지 가능해서, 딜 스킬로 활용된다. 

각수/붉은달/환란/매서운바람/단월/개화/만리향 7개의 매화 스킬 트리

나머지 스킬 중에서는 각수 환란, 매서운 바람 중에서 선택해서 넣는 것이 좋다. 각수에 대해서는 계열 피해가 없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이것만 제외한다면 자동사냥을 위해서는 각수/붉은달/환란/매서운바람/단월/개화/매화만리향의 7개 스킬이 답이다. 

한편, 설화 계승시에는 각수, 붉은달, 환란, 매서운바람이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반격기인 파훼와 각궁의 편전은 빼고, 최초 4개만으로도 충분히 분당 효율이 좋은 캐릭터가 설화이고, 슈퍼아머와 기절, 경직이 포함된 스킬로 구성해도 좋은 효율을 볼 수 있다. 

◇ 매화 PVP스킬 트리는 '파훼, 편전' 기술이 필수

매화는 자동사냥을 위해서는 최적의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지만, PVP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는 유저가 거의 없다. 

그래도 PVP를 해야 한다면 파훼/편전 스킬은 필수다. 파훼에는 전방가드와 기절, 넉다운 등 PVP에서 갖춰야 할 요소가 대부분 들어 있다. 또, 편전에는 경직 스킬이 들어 있지만 사정거리가 짧아서 아쉬움이 든다. 파훼/편전과 함께 PVP 3대 스킬로 꼽히는 것이 '매서운바람'이다. 매서운바람은 범위도 준수하고, 넉다운도 되니, 다른 스킬과 연동해서 사용하기 좋다. 

PVP 스킬 파훼

나머지는 자동사냥에서 사용했던 기술들을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핵심 포인트는 기술에 '슈퍼아머'가 포함되어 있는지다. 결론적으로, 파훼/편전/매서운바람의 3가지 기술 외에, 매화만리향/단월/개화/붉은달/각수 정도의 스킬트리를 구성해볼 수 있겠다. 

원거리에서 매서운바람이나 편전으로 견제를 하고, 상대방이 CC기에 들어갔으면, 다른 스킬로 대미지를 준다. 상대방이 들어오면 파훼로 전방가드를 하고, 대미지를 주는 형태지만 컨트롤이 쉽지는 않으니 연습이 필요하다.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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