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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핑 화웨이 회장 “보안 이슈 제기는 미국의 정치적 공세...장비 이상 없어”...'SKT·KT에도 러브콜'

기사승인 2019.04.22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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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문일답 “고객사가 상업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

궈핑 화웨이 회장이 “장비 보안 논란 문제는 정치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해결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궈핑 화웨이 회장은 지난 17일 오후 중국 선전시 화웨이 캠퍼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30년간 화웨이는 악성 사이버 보안 사건이 없었다”며 “악의적 공격으로 통신 시스템이 다운된 적이 역시 없다”고 현재 장비 보안 이슈는 미국의 정치적 공세라고 꼬집었다.

화웨이는 미국이 제기하는 통신 장비 ‘백도어’(사용자 몰래 정보탈취 등의 목적으로 기기에 심어진 프로그램) 논란에 대해 기술적 주장이 아니라 중국을 견제하려는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궈핑 화웨이 순환회장이 1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화웨이 선전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장비 보안 이슈는 미국의 정치적 공세"라고 꼬집었다. <화웨이 제공>

궈핑 회장은 “화웨이는 역사적으로 백도어를 탑재한 이력도 없고 그러한 사실도 없다”며 “영국의 OB 리포트는 전 방위 측면에서 보안검증을 하는 것인데 화웨이가 악의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연 미국의 네트워크는 안전하다고 자부할 수 있느냐”고 되레 반박했다.

화웨이는 정보의 보안은 장비 공급사(밴더)의 책임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보안 이슈는 시스템과 공정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정부기관이 함께 협력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궈핑 회장은 “화웨이는 통신과 통신 기록을 소유하지 않는다”며 “표준에 따라 제품을 만들고, 이때 제품에 백도어가 없도록 보장할 뿐이고, 5G 시대엔 각 주체가 보안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무슨 근거로 화웨이 장비에 백도어가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치적 이슈에 휘말리기보다는 기술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 돈을 버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미국에 대해선 “여러 분야에서 이미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열린 자세로 중국이 5G 영역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을 포용해야 한다”며 “한국도 많은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게 바로 정상적인 세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웨이 5G장비는 현재 LG유플러스만 채택하고 있다. 궈핑 회장은 SK텔레콤과 KT에게도 장비를 공급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궈핑 회장은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가 상업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SK텔레콤과 KT에 좋은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고 싶다"고 의사를 피력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선 “지난해 한국에서 구매한 금액이 100억 달러(약 11조3600억원)를 넘었다”며 “전략적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화웨이는 한국 전담 구매팀을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제품 등을 사들이고 있다.

정두용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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