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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강화되는 해상 환경규제로... "2025년 전 세계 발주 선박 10척 중 6척 이상이 LNG 연료추진선"

기사승인 2019.04.22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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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환경규제로 선박 시장 구조조정 일어날 예정,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 '선박 수리 및 개조 시장' 확대

2025년 전 세계서 발주되는 선박 10척 가운데 6척 이상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때문이다. 

코트라(KOTRA)와 산업은행이 최근 공동으로 펴낸 '글로벌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동향 및 해외시장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선박시장의 60.3%를 LNG 연료추진선 시장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과 세계 최대 선급회사 로이드선급의 자료를 종합해 LNG 운반선이 2025년까지 최대 1962척 건조된다고 전망했다. 

또,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선도 2016년 31만3000t에서 2030년 320만t으로 10배 이상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따라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선박 시장에 구조조정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보고서는 세계 대형 LNG연료추진선의 60% 이상이 한국에서 건조된다고 가정하고 국내 주요 LNG 선박기자재 시장 규모가 2017년 기준 3조원 규모에서 2020년 12조원 규모로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보고서는 IMO 환경규제로 선박들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스크러버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향후 5년간 2500억 달러(약284조원) 규모의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덩달아 국내 시장도 2016년 약 2조1000억원에서 내년 3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친환경 선박기자재 설치를 위한 선박 수리·개조(레트로핏)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전 세계 선박 가운데 20년 이상 노후선박이 48.9%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레트로핏 시장 규모도 내년 65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보고서는 한국의 기술력은 뛰어난 조선산업과 IT산업의 융합으로 높은 편이지만 LNG 가스엔진 기술력은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또, 오염물질 저감장치 가운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시장에선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선박엔진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기술은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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