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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4년지기' 女 유린했나…"다섯 男과 스위트룸 음주 중 정신 잃어"

기사승인 2019.04.18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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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정준영과 최종훈 등 남성 5명의 집단 성폭행 의혹이 불거졌다.

18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인 남성 5명의 집단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정준영과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전 버닝썬 직원 두 명과 사업가 박모 씨가 피의자로 지목됐다.

A씨는 "2012년부터 정준영과 알고 지냈는데 2016년 초 정준영 팬사인회와 관련해 술자리를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톡방 멤버 5명과 함께 호텔 스위트룸에서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다"라면서 "깨어나 보니 옷이 다 벗겨진 상태였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최종훈은 일어난 제게 기억 안 나느냐고 물으며 웃었다"라면서 "정색을 하고 속옷을 돌려받아 입고 방을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정신을 잃은 사이 정준영 일행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 제기가 가능한 지점이다.

관련해 A씨는 오는 19일 정준영 등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경찰은 고소가 이루어지는대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서수민 기자 viewerscokr@gmail.com

<저작권자 © 녹색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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