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 1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취임 첫 간담회...'소통과 정책 협의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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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1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취임 첫 간담회...'소통과 정책 협의의 장' 기대
  • 박근우 기자
  • 승인 2019.04.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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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자존감 높이고 현안 해결 전기가 열리길 기대"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19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소상공인 업계와 만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영선 장관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일정을 조율해 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 파트너스퀘어 회의실에서 상견례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장관과 소상공인들이 만나 소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박 장관 지명과 취임 직후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박 장관의 행보에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연합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기부와 제대로 된 소통과 정책 협의의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과의 간담회에는 최승재 회장과 청년 소상공인 등 12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최저임금, 소상공인기본법, 혁신 소상공인 육성 등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박 장관에게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공연 측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기부와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길 바라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단체인 소공연이 중기부와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소상공인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관련 현안 해결의 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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