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글로벌-한음저협, 글로벌 광고 플랫폼 ‘트레저 헌터’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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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글로벌-한음저협, 글로벌 광고 플랫폼 ‘트레저 헌터’ 손잡았다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9.04.15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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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MS글로벌]

KMS글로벌(대표 김민수. 이하 KMS)이 글로벌 광고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한음저협 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KMS와 한음저협은 한류 음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목표로 KMS가 만든 글로벌 광고 플랫폼 ‘트레저 헌터’(Treasure Hunter) 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글로벌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 한 광고 플랫폼 ‘트레저 헌터’는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광고 방법을 탈피, 전 세계의 랜드 마크에서 한류 스타의 굿즈와 같은 보물을 찾는 방식을 통해 대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MS글로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GO’와 같이 실제 랜드마크에 AR(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엔터테인먼트 효과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 및 셀럽의 참여를 유치해 이용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MS글로벌 김민수 대표는 “한류라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광고&보상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 아이돌 팬덤의 많은 참여를 예상하며, 여기에 대한민국 음악 시장을 이끄는 한음저협과 함께하게 되어 사업전개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음저협 홍진영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협회 작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음악 저작권 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KMS글로벌과의 우호적 관계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트레저 헌터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 작가들이 더욱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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